영화 산업: Jour2fe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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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롬 스키선수이자 열다섯의 리즈는 챔피언 출신 프레드에게 개인 지도를 받는다. 혹독한 체중 관리와 훈련 스케쥴, 폭언도 서슴지 않는 프레드의 강압적인 태도에도 불구하고 리즈는 점차 유망한 선수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다. 연이은 성공으로 기뻐할 무렵, 리즈와 프레드의 사이는 점차 가까워지고 프레드는 리즈에게 육체적인 관계를 요구하기 시작한다....

시골에서 평온하게 살아가던 농부 군나르는 아이슬란드 정부의 명으로 농장을 팔고 마지못해 도시로 이주한다. 소박한 아파트에 정착한 그는 고독과 향수로 얼룩진 삶 속에서도 기반을 마련하고자 노력한다. 그러던 중 닫힌 그의 문을 두드리는, 역시 친구가 별로 없는 옆 집의 열 살짜리 소년을 만나게 되는데. 이 우연한 만남은 점차 예기치 않게 마음 따뜻해지는 우정을 피워낸다....

2011년 튀니지의 여름, 파레스와 미리엄 부부는 그의 10살 아들과 남부지방으로 휴가를 간다. 그곳에서 아들 아지즈가 매복해있던 테러리스트가 쏜 총에 맞는 끔찍한 일을 겪게 된다. 아지즈에게 간이식이 필요해지자 오랫동안 묻혀있던 가족의 비밀이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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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니지에 사는 올파에겐 네 딸이 있다. 어느 날 첫째 딸과 둘째 딸이 IS에 가담하기 위해 가출하고, 카우타르 벤 하니야 감독은 올파 가족의 이 비극을 허구와 실제 사이에서 재현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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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농’과 ‘프랑소와’는 세계 각지를 방문하여 그들이 꿈꾸는 아름다운 도시의 이상을 찾고자 한다. 영화에서 등장하는 도시들은 크고 작은 변화들로 더 푸르고, 더 친환경적인 공간을 만들어 내고 있는 중이다. 도시마다 방법은 모두 다르지만 이들이 추구하는 것은 같다: 그것은 인간, 자연 그리고 도시의 연결과 공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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